팔도, 국내 단호박이 들어있는 '비락 단호박 식혜' 출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단호박'으로 넣어 만든 '단호박 식혜'가 등장했다.

지난 27일 팔도는 국내 단호박을 넣어 만든 '비락 단호박 식혜'를 1~2인 가구가 음용하기 적당하도록 1.2L 용량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단호박 식혜에는 국내산 단호박 농축액(5.5%)과 엿기름, 멥쌀, 생강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 재료가 들어있다.

단호박과 식혜의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풍성한 식혜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적당량의 단호박과 밥알이 들어 있어 마시기에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설 명절에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음료가 설 선물로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최근 이애란의 '백세인생'의 노래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시음행사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