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마트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값이 부담스럽게 오른 가운데, 이마트가 국내산 배추를 1천원대로 할인해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에 부담을 느낄 고객을 위해 이마트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선다.
국내산 배추 1망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기준, 지난 13일 배추 특품 평균 도매가 보다 약 48% 저렴하다.
이마트는 배추와 함께 필수 김장채소로 꼽히는 무도 할인한다. 국내산 다발무 1단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20% 할인에 더해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이와 함께 '대용량 깐쪽파', '여수 돌산갓', '햇 흙생강' 등 다양한 김장 채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