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홍미3'가 단돈 9만9천 원에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이를 사려고 모여든 사람들로 긴 줄이 들어섰다.
27일 생활용품 판매점인 다이소 종각점에는 샤오미의 홍미3를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로 긴 줄로 북새통을 이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홍미3는 9만9천 원, 홍미노트3 12만9천 원, 블랙베리 Q10 16만9천 원, 레노버 A806 2만9천 원에 각각 판매됐다.
샤오미의 대표 상품인 홍미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불과 몇 분도 되지 않았는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다이소 자판기를 통해 구매한 샤오미 제품은 KT 알뜰폰 자회사 kt M mobile 유심으로 개통하는 것이 조건이며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