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으로 변신한 리암 니슨
26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극중 리암 니슨의 모습을 공개하며 리암 니슨이 전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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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CJ엔터테인먼트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으로 완벽 변신했다.
26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극중 리암 니슨의 모습을 공개하며 리암 니슨이 전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인천상륙작전' 최고 사령관으로 모든 작전을 진두 지휘하는 강인한 인물인 맥아더 장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리암 니슨은 최초의 한국 영화 출연 작품으로 '인천상륙작전'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 영화가 다루는 주제와 소재가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맥아더 장군'이라는 인물에 강하게 끌렸다. 맥아더를 연기하며 그를 알아가는 일은 상당히 놀라웠다"라며 맥아더 장군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via CJ엔터테인먼트
이어 리암 니슨은 이정재에 대해 "아름다운 배우였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배우란 어떤 대사를 연기하더라도 설득력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이정재는 그런 면에서 최고였다"며 극찬했다.
또 리암 니슨은 "한국 스태프들은 정말 프로페셔널 했다. 또한 엄청난 에너지로 영화에 헌신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아주 감동적이었다"라며 "한국 전쟁을 다룬 이번 작품은 아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다. 감동적인 이야기로 곧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으로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via CJ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