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근황 사진 올린 하이브 방시혁 의장, 누리꾼들 "포토샵 했냐"
아프리카TV 인기 BJ 과즙세연과 열애설 의혹이 제기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최근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앤드류 응 씨"이라는 글과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방 의장은 앤드류와 나란히 서서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보정 때문에 벽 휘었다 vs 억지 비난이다"
자신의 근황을 알린 방 의장의 평범한 게시물이었으나, 이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 의장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방 의장이 자신의 몸(?)을 과도하게 보정했다며 해당 사진의 '포토샵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진 속 방 의장의 모습이 지난 7일 아프리카TV 인기 BJ '과즙세연'과 미국 베버리힐스 길거리에서 포착됐을 당시의 몸매와 너무 대비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또, 몇 몇 누리꾼들은 사진 속 '벽이 휘었다'며 해당 사진이 과도하게 포토샵 됐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배경 무슨 일이냐", "시공간이 뒤틀렸다", "불과 3주 만에 저렇게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질 수가 있냐", "보정하실 거면 티 좀 안 나게 하셔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 의장이 자신의 몸매를 과하게 보정했음을 주장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디가 어떻게 휘었다는거냐", "그냥 사람이 싫다고 억까(억지로 까내림)한다", "보정 안 했는데 뽀샵했다는 말 돌아서 신나 할 방 생각하니 화난다", "마음 고생해서 살이 빠졌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