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쇼케이스 앞둔 신차 '올뉴 K7' (사진 10장)

via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올뉴 K7은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완벽하게 고급스럽다"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서 일명 '이병헌 차'로 매력을 폭발시켰던 K7이 트렁크 손잡이부터 핸들까지 모두 바뀐 '올뉴 K7'(All New K7)으로 재탄생한다.

26일 기아자동차(기아차)는 자사를 대표하는 차종 K7을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 해 신형 '올뉴 K7'으로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뉴 K7은 국산차 가운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가속 기능과 연비 개선을 이뤄냈고, 진동소음(NVH)을 동급 최저로 줄여 '고급스러운 세단'을 완성했다.

K7 만의 '소프트 카리스마'를 빚어낸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은 "남성적인 앞모양으로 더 품위 있게 디자인했다"며 인기를 자신하고 있다.

via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더욱 진한 '럭셔리'를 입은 '올뉴 K7'은 "미래형 자동차의 디자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12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 올뉴 K7은 첫날부터 2천대를 계약 완료하며 지난해 K7 월평균 판매 대수를 뛰어넘었다.

정식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올뉴 K7은 1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모두의 눈앞에 그 넘치는 고급스러움을 뽐낼 예정이다.

K7 홈페이지(www.k7.kia.com​)를 비롯 다음 TV팟, 카카오 TV 등을 통해 약 40분간 생중계되는 대국민 쇼케이스에 대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쇼케이스만으로 설레기는 처음이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현장 쇼케이스 참여 대상은 파워블로거와 동호회이며, 메인 MC로는 홍록기와 김재우, 전혜빈이 나와 쇼케이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