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오상욱이 시상대에 입고 올라온 '태극기' 패션... 알고 보니 이런 의미 담겼다

파리올림픽서 '팀코리아 공식 시상용 단복' 눈길


인사이트뉴스1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로 종합 10위밖에 밀려날 것이다" 라는 외신 예상을 보기 좋게 깨트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


대회 첫날부터 오상욱이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격에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오예진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16세 고교생 반효진이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최강 남녀 양궁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양궁 10연패, 남녀 동반 3연패를 달성했고, '뉴어벤저스' 펜싱 남자 대표팀 역시 아시아 국가로는 사상 첫 펜싱 종목 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거뒀다. 


인사이트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파리올림픽이 절반도 지나지 않는 현재, 한국팀은 예상 금메달 개수 5개를 이미 뛰어 넘었고,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도 쏟아져 나오며 많은 선수들이 포디움에 올랐다. 이때 선수들이 입은 '팀코리아 공식 시상용 단복'이 영광의 순간을 더욱 빛냈다.


'시상용 단복'은 하얀색 바탕에 동해 바다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재킷과 검정색 바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벨트 구성을 통해 태극기의 주요 요소들을 한 벌의 착장에 모두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상용 단복'을 책임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 외에도 '일상복(후드 재킷, 긴팔티, 반팔티, 폴로티, 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 슬라이드, 캡, 버킷햇, 양말, 백팩, 숄더백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 및 경량 기능 등을 강화해 파리의 무더운 날씨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주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파리올림픽을 한층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꿀팁!


인사이트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 활동 중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리올림픽을 한층 즐겁게 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0곳에서는 '팀코리아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팀코리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골드 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SNS 채널에서는 팀코리아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인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팀코리아 레플리카'를 증정할 계획이다. 


메달 레이스만큼 뜨거운 시상대 위 패션 올림픽!


인사이트뉴스1


파리올림픽이 진행됨에 따라 시상식에서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포디움 위에 오르는 각국의 시상복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12년 만에 한국팀에 귀한 메달을 안겨준 김우민의 훈훈한 외모는 노스페이스의 시상복과 어우러져 화보같은 셀피로 포디움을 빛냈다. 김우민과 함께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시상대에 오른 금메달리스트 루카스 마르텐스(독일)는 아디다스의 시상복을, 은메달리스트 일라이저 위닝턴(호주)은 아식스의 시상복을 뽐냈다.


석연치 않은 판정에도 밝은 표정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 유도 허미미의 시상식에서는, 포디움에 오른 선수들의 밝은 표정만큼 각국의 유니폼들도 빛났다. 금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의 크리스티나 데구치는 단풍잎 패턴이 특징인 룰루레몬의 시상복을 착용했고, 공동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프랑스의 사라레오니 시지크는 르꼬끄스포츠티브가 선보인 깔끔한 순백색 상 · 하의의 시상복을, 일본의 후나쿠보 하루카는 붉은 빛을 띄는 주황색 윈드브레이커가 특징인 아식스의 시상복을 착용했다.


이밖에도 임종훈 선수의 '남북 합동 셀피'로 화제를 모았던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는 중국 대표팀이 착용한 화이트와 레드 조합의 시상복이 북한 대표팀의 시상복과 상 · 하의 색상과 디자인이 유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