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내일(19일) 새벽 6시에 설 열차 예매 시작

 

민족 대명절 설날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성객들을 위한 열차 예매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코레일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설날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의 노선,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노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관광전용 열차의 승차권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또 승차권 불법 유통 방지 등을 위해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 판매한다.

 

한편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