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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였다" 자수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이틀 뒤 여성 시신 추가 발견

경남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입력 2024.06.02 09:59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경남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사람을 죽였다. 자수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녕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안에서 자살을 시도한 A 씨(30대)를 발견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후 A 씨 동선을 추적, 창녕군의 한 야산에 갔던 사실을 확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야산 수색을 이어가던 경찰은 지난달 30일 A 씨와 연인관계였던 B 씨(30대·여)의 시신을 발견했다.


B 씨는 지난달 22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B 씨 사체 부검 후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범행 동기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1) 박채오 기자 ·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