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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방시혁에 '화해 시그널' 보내자 하이브 주가의 깜짝 놀랄 근황

민 대표가 하이브에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자"며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4.06.01 09:47

인사이트뉴스1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 속에 일단 퇴출 위기를 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민 대표가 하이브에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자"며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자 하이브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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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


이날 오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 측근 이사진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 인사로 교체됐다.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제 얘기를 하이브에서도 듣지 않나.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법원에서 제 행위를)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판단한 상황에서 그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건설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가 빨리 소집되면 10일(6월)에도 열릴 수 있다"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와 뉴진스에 대한 비전이 있다면 저랑 협의를 하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난달 22일 대대적인 감사가 벌어진 이후 방시 혁 하이브 의장 등과 따로 소통한 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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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19만3000원이었던 주가가 한때 20만7000원(1.47%)까지 오르기도 했다.


결국 주가는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날보다 4000원(1.96%) 하락한 20만원에 약세로 마감하긴 했지만 민 대표의 말 한마디에 생긴 변화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 계획은 무산됐으나, 어도어 이사회를 하이브 측 인사들이 장악하게 되면서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