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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도롱뇽 떠나보낸 이동휘가 인스타에 남긴 글

지난 16일 오후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끝난 시간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남겼다.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 속에 묻혀 지내 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 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 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 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이동휘(@dlehdgnl)님이 게시한 사진님,

 

배우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16일 오후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가 끝난 시간에 맞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동휘는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 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다"며 "이젠 추억으로 나미고 서로 가야할 길을 찾아서 떠나야해요"라고 적었다.

 

이는 마지막회를 끝으로 헤어져야 하는 '쌍문동 5인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그가 '응답하라 1988'에 얼마나 애착을 가졌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한편 배우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서 류동룡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