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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종영 후 항의 쏟아지는 게시판 상황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최종회에서 혜리와 이어지지 못한 류준열이 '아예' 자취를 감추는 사태가 발생하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via (좌) tvN '응답하라 1988', (우) '응답하라 1988' 시청 소감 게시판 

 

"네이버 평점 바로가기 링크해놨다. 시청자들을 농락하나"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최종회에서 혜리와 이어지지 못한 류준열이 '아예' 자취를 감추는 사태가 발생하자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응답하라 1988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환이는 작가에게 버림 받은 거냐",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냐"는 제목의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 상황도 마찬가지다. "대체 정환이 분량은 어디 갔냐", "류준열 작가랑 싸웠냐", "결론이 어떻게 이렇게 나냐"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설령 '어남택'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혜리와의 이후 관계에서 마음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야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케이블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왔던 '응답하라 1988'이 류준열 분량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