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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톤 맞는 쿠션 파데 못찾아 우는 흑인 유튜버 위해 '똑같은 색상' 보내준 티르티르

어두운 피부톤과 딱 만든 한국 브랜드 쿠션 파운데이션을 바른 흑인 유튜버의 반응이 화제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4.05.30 17:17

인사이트YouTube 'MissDarcei'


여성이라면 피부색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기 어렵다는 것,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21호를 쓰면 너무 밝고, 23호를 쓰기에는 살짝 어두워요"라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흑인들의 경우 이런 고민이 상당하다. 어두운 피부색에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여러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인사이트YouTube 'MissDarcei'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서 어두운 색상 파운데이션이 나와 해외에서 이슈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달시(Darcei)라는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상이 담겼다.


'미스 달시(MissDarcei)'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달시는 지난 24일 '한국 파운데이션 중에 가장 어두운 색상'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 달 전 그녀는 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발라봤다. 이는 흑인인 그녀의 피부에는 너무나 밝았다.


한국에서는 흑인의 피부색처럼 어두운 색상 파운데이션의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찾을 수 없었다.


YouTube 'MissDarcei'


그런데 한 달 뒤 그녀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여러 색상의 파운데이션 쿠션을 받았다.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발라본 그녀는 피부에 제품을 얹자마자 탄성을 내질렀다. 자신의 피부색과 정확히 일치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하는 모습에 달시는 놀라워하며 "오 마이 갓. 내 피부톤이랑 완전 똑같다. 내가 잘 때 와서 본 거 아니냐"라며 감격했다.


이어 "컨실러도 필요 없겠다. 말 그대로 완벽하다. 마침내 나도 쿠션 파운데이션을 쓸 수 있게 됐다"라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쿠션 파운데이션이 색상 폭이 좁은 편인데 써봐야겠다", "색상 엄청 잘 뽑았다", "우리의 피부색을 고려해줘 감사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얼마 전 흑인들을 위한 색상이라며 검은색 파운데이션을 선보인 한 브랜드와 비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MissDarcei'


달시가 바른 쿠션 파운데이션은 국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에서 선보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다.


티르티르는 미국 진출 이후 인종과 피부색을 아우르는 다양한 쉐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티르티르 측은 "오는 6월에는 K-뷰티 최초로 쿠션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3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Tube 'MissDarc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