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해" 차 안에서 달콤한 키스 나눈 혜리, 박보검

via 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사랑해"라며 박보검과 차안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혜리와 박보검이 달달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은 열애설 기사가 난 뒤 양가 부모님께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알리는 일로 갈등을 빚었다.

"더이상은 숨기기 싫다"는 택에게 혜리는 "천천히 말씀 드려도 되잖아. 난 안 변할 자신 있는데 넌 안그래?"라며 부모님께는 나중에 말씀드리자고 말했다.

삐친 표정으로 창밖을 응시하는 택에게 혜리는 "사랑해"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그런 혜리에게 다가가 키스를 선사했다.

혜리의 '키스 선물'에 기분이 풀어진 택은 차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고 부모님들께는 "우리 사이 아시잖아요"라며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via tvN '응답하라 1988'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