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웃백 스테이크' 파티 열어준 아이유

아이유 /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날 행사 사진이 올라왔다.

이든아이빌 측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비가 오는 어린이날이다"라며 "일기예보를 미리미리 확인하고 오늘 비 올것을 예상해서, 어제 어린이날 선물 증정식을 미리 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수십 개의 선물 꾸러미가 놓여있는 모습. 이는 '지파운데이션'과 '감동란TV'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고 이든아이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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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유의 후원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든 아이블 측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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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2024년 1월 기준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무려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복지 시설로, 18세 이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