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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마주치면 절대 못알아볼 듯"...폭풍성장한 15살 '성동일 딸' 빈이 근황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 양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 MBC '아빠 어디가', (우)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 인스타그램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 양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동하고 있는 성빈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MBC '아빠 어디가?' 속 장난기 가득한 어린아이의 모습과는 달리 '폭풍 성장'한 근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 인스타그램


앞서 성빈 양은 홀터넥 스타일의 무용복을 입고 무용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성빈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오빠 성준과 형제 특집에 나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성선비'라고 불릴 정도로 조용한 오빠 준이와 정반대로 말괄량이 성향을 보인 성빈은 아빠와 티격태격은 물론 예상치 못한 말썽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아빠 성동일마저 성빈을 향해 "우리집 꼴통"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고뭉치였던 성빈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많은 '짤'을 양성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인사이트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 인스타그램


이런 성빈이의 폭풍 성장한 모습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들은 "언제 이렇게 컸지?", "아가씨가 다 됐다", "앞으로도 쭈욱 파이팅하길 바란다"며 성빈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아빠 성동일 또한 2년 전 방송된 KBS2 예능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해 "성빈이 발레에 빠져있다"며 "근데 잘 못 한다. '좋아서 하는 거면 해'라고 했다.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 할 애도 아니고"라고 은근한 딸 자랑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