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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부부 '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시세차익 70억원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부동산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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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부동산 대박을 터뜨렸다. 약 50억원에 분양받았던 한남동 최고급 아파트를 120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조선비즈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74평, 4층)를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가격은 이 단지 같은 면적에서는 최고가 거래다.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앞서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 이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3년 2개월만에 120억원에 매도하면서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매체는 현지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초 125억원에 매물이 나왔다가 협의를 통해 120억원으로 조정됐다고 전했다.


부동산 거래 내역에 따르면 해당 평수 직전 거래는 2021년 12월에 있었다. 당시 90억원에 거래됐다. 2년 4개월만에 30억원이 뛰었다.


나인원한남 / 사진=인사이트나인원한남 / 사진=인사이트


한편 '나인원한남'은 가까이에 있는 또다른 유명 고급 아파트 단지 '한남더힐'과 함께 한남동 아파트 양대산맥을 이루는 아파트다.


방탄소년단(BTS) RM과 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등이 거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소 관리비가 한달 109만원으로 연간 13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