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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몸으로 갚는다"...여사친 속옷·생리대 심부름 하는 남친

여사친의 속옷과 생리대 심부름까지 하는 남성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화면


여사친의 속옷과 생리대 심부름까지 하는 남성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23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여사친 전용 심부름센터가 된 남자친구 때문에 충격을 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7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는 사랑꾼이었던 남자친구가 어느 날부터 데이트에 자꾸 늦고 점점 수척해지자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엄마가 챙겨준 보양식까지 전해줬지만, 곧 그 음식을 동네 친구에게 채무 변제 대신으로 주었다는 어이없는 소식을 듣게 된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집안 사정으로 급하게 여사친에게 돈을 빌리고 돈 대신 몸으로 갚기로 했다"며 "심부름센터라고 생각하면 돼"라는 남자친구는 여사친의 출퇴근 대리부터 사소한 일상까지 함께하며 잦은 만남을 가졌는데, 채무 변제를 명목으로 가깝게 지내는 둘의 모습에 고민녀는 점점 심란해진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화면


남자친구는 여사친과의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금전 거래 외에 다른 이성적 감정은 없다고 자신했지만, 여사친의 회사로 속옷과 생리대 심부름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연인 사이의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느낀다.


이에 주우재와 한혜진은 "둘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다고 착각할 수 있다"라며 관계를 의심했고 반복되는 채무 관계와 심부름이 "둘만의 놀이의 방식이 되었다"라고 지적하며 둘 사이에 끼어버린 듯한 고민녀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뉴스1) 김학진 기자 ·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