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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한 배 이 정도 커집니다"...출산 전후 비교샷 당당히 공개한 임산부 (영상)

세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출산 전후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azharasay'


세쌍둥이를 임신한 후부터 출산 과정을 모두 공개한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 거주하는 카비토바 아즈하라(Kabitova Azhar)다.


아즈하라는 지난 1월 24일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한 후 퇴원했다.


이로써 그녀는 25살의 나이에 여섯 자녀의 엄마가 됐다. 결혼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대가족을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azharasay'


그녀와 그녀의 남편에게는 3살 된 큰딸 아말(Amal)과 두 살 된 쌍둥이 알리샤(Alisha)와 알란(Alan)이 있으며 지난 18일에 세쌍둥이 아들 아미르칸(Amirkhan), 알리칸(Alikan) 그리고 암르(Amre)를 낳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임신 과정을 공유했다.


심지어 제왕절개 수술 과정이 담긴 영상도 과감하게 공개했다.


특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만삭의 배를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즈하라는 불룩 튀어나온 배를 받쳐 들고 있다.


3명의 아이가 배 속에 머물고 있는 그녀의 거대한 배는 손바닥 길이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튀어나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받치고 있는 손을 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큰 배는 보는 이들마저 조마조마하게 한다.


실제로 아즈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을 때면 배를 손으로 받쳐 들고 다녀야 했다. 배 무게만 22kg에 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zharasay'


영상의 다음 장면에는 그녀의 배에서 나온 귀여운 아기들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키부터 외모까지 서로를 꼭 닮은 아기들은 엄마 아즈하라의 품에 폭 안겨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아프다", "저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쌍둥이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 "저걸 어떻게 견딜까", "저 정도면 출산 후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