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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에 '국무총리' 제안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총리 찾기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 /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총리 찾기에 나섰다.


하마평에 오르던 인물들이 모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대통령이 '현직 지자체장'에게 총리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로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홍 시장은 지난 20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대립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홍준표 대구시장 / Facebook '홍준표'홍준표 대구시장 / Facebook '홍준표'


1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는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에게 직접 총리직을 제안했고, 홍 시장은 일단 고사했다. 홍 시장은 그 대신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추천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 뉴스1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 뉴스1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홍 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차례 저격하면서도 윤 대통령을 직접 저격하지는 않아 왔다. 보수의 궤멸을 막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보수가 반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홍 시장이지만, 총리직 제안을 받을 경우 대구시장 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여권 관계자는 매체에 "현시점에서 어떤 사람이 총리로서 필요하다는 점을 홍 시장이 말한 것으로 안다"라며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확고한 만큼 완전히 가능성을 닫아놓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국무총리' 카드는 앞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언급했던 바 있다.


4·10 총선 이후 이 대표는 "젊은 층에 시원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차기 총리직에 홍 시장을 추천했다. 


뉴스1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