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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0.8%p 폭락한 26.3%...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총선 참패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0%p 넘게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했다. 이 참패의 근본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3%만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8%였고 "대체로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15.5%였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주 긍정평가는 37.1%였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여당의 최악 총선 참패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10.8%p 폭락하고 말았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0.1%p 치솟았다. 부정평가는 69.6%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52.3%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가 17.3%였다. "잘 모르겠다"는 4.1%였다.


이번 조사는 매체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6.8%였다.


총선 최악의 참패 이후 여론은 윤 대통령에게 냉소적이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지만 민심은 계속해서 요동치고 있다.


인사이트윤 대통령 메시지 발표하는 이관섭 비서실장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정 쇄신 의지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대독한 점을 문제 삼았다. 대국민 담화가 필요한 사안인데 윤 대통령이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어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서민 형편 개선에 힘이 닿지 못했다"라며 "국정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추진해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개혁은 멈출 수 없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지 국민 여러분들이 잘 감시해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