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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배 폭풍 성장해 '곰주 자리' 노리는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 7장)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지난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아기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첫 나들이를 나선지 어느덧 100일을 맞았다.


12일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kg을 돌파했다. 약 150배나 폭풍 성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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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버랜드


올해 1월 4일 관람객들을 처음 만나기 시작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딱 달라붙어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함께 분유를 먹는 등 우애 좋은 모습을 자랑했다.


송영관 사육사의 손길을 받으며 장꾸미를 뽐내기도 했으며 이달 3일 중국으로 가게 된 언니 푸바오의 자리까지 대신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에버랜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100일 동안 60여만 명의 팬들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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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버랜드


한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째 판다 푸바오는 탄생 1354일만에 중국에 가게됐다.


푸바오는 선수핑기지에서 지내며 중국 생활에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주일 동안 대나무, 당근, 사과 등을 먹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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