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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야당 과반' 민주당...文 전 대통령에겐 '아쉬운 결과' 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선거 운동을 도와줬던 대결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뉴스1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는 최초로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 없는 업적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조국혁신당 등을 포함한 민주 진영의 의석수가 대략 189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없이 성공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하지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8석을 목표로 했던 'PK' 부산에서 고작 1석밖에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소 머쓱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뉴스1뉴스1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민주당은 부산에서 전재수 후보만이 당선됐다. 전재수 당선인은 부산 북구갑에 출마했다.


승리를 노렸던 부산 사하갑 최인호, 사하을 이재성, 사상구 배재정, 남구 박재호, 해운대갑 홍순헌 등이 모두 떨어지고 말았다.


문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직접 선거 운동을 하며 표를 모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 힘을 쏟았던 배재정 후보는 5%p가 넘는 차이로 패했다.


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


기거하고 있는 평산마을이 있는 경남 양산의 선거구 두 곳에서도 모두 졌다. 또 선거 운동을 도운 전은수 후보가 출마한 울산 남구갑에서도 패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파란색 옷까지 입고 유세에 뛰어들었지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은 90곳, 새로운 미래 1곳, 개혁신당 1곳, 진보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뉴스1


비례대표는 국민의미래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해 의석수 18개를, 2위 민주당은 14석 3위 조국혁신당은 12석을 가져간다. 개혁신당은 3.61%를 얻어 2석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