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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00일도 안돼 '원내 제3당' 된 조국혁신당...조국 '대권주자' 급부상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의석 12개를 가져가며 '원내 제3당'으로 올라서게 됐다.

인사이트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 뉴스1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의석 12개를 가져가며 '원내 제3당'으로 올라서게 됐다.


녹색정의당이 수십년동안 노력해도 얻지 못했던 의석수를 창당 100일도 안된 신생정당이 얻어내면서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지분율 99%를 차지하는 조국 대표는 이제 '야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99.97%를 보이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득표율 24.25%를 얻어내며 비례 의석 12석을 배분받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인사이트네이버


이는 조 대표가 여러 차례 이야기했던 목표치 10석을 넘어서는 의석 수다.


비례 2번을 배정받은 조 대표는 이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본격 입성하게 됐다.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비례 1번), 이해민 전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비례 3번), 신장식 변호사(비례 4번),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가원 원장(비례 5번) 등도 함께 입성하게 될 전망이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퇴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바로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국민은 정권 심판론을 택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라며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이번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과 법안을 꼼꼼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표치를 넘는 성공을 거둔 조 대표는 이제 차기 대권주자로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면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 됐고, 이 빈틈을 조 대표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뉴스1


다만 조 대표 본인의 '사법리스크'는 크나큰 변수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최종 선고를 남겨두고 있다.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다만 정당의 대표직은 유지할 수 있고 '비례의원'은 다음 주자에게 승계되기 때문에 의석 수는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