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마삼중' 오명 썼던 이준석, 명예회복 할듯...당선 '유력'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대표가 여의도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 뉴스1


국민의힘 대표를 지내가 축출된 뒤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대표.


'마삼중'(마이너스 3선 중진)이라는 오명을 썼던 이 대표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2시 45분 기준 경기 화성을 이준석 후보가 '당선 유력'이 떴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 뉴스1


당초 3자 대결(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여론조사에서 2위를 하기는 했지만, 공 후보를 앞선 조사는 없었다.


하지만 사전 선거 직전 지지세를 결집하기 시작하더니, 본투표 전 크게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12시 45분 기준 개표율 39.55%에서 이 후보는 득표율 43.56%, 공 후보는 39.49%를 기록하고 있다. 한 후보는 16.93%에 그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JTBC는 선거 방송 중 예측치를 분석해 이 후보에게 '당선 유력'을 띄웠다.


사전 투표와 본 투표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이 후보가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