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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엄마 20대로 만들어준 금손 딸...보고도 믿기 힘든 놀라운 변화

40대 엄마를 20대로 변신시켜준 금손 딸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小红书


자식을 키우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의 모습에 딸은 젊은 시절 예뻤던 엄마의 얼굴을 떠올리며 특별한 선물을 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샤오홍슈 계정을 통해 48세 엄마를 여고생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인사이트小红书


늘 꾸미지 않고 편한 옷만을 고집하는 엄마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린 그녀는 자신의 옷장에서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골랐다.


A씨가 선택한 것은 민트 그린 컬러의 스웨트셔츠와 짧은 청바지였다. 또 그녀는 y2k 트렌드에 맞춰 데님 볼캡과 헤드폰을 매치했다.


인사이트小红书


딸이 고른 옷을 받아 든 엄마는 "이걸 어떻게 입냐"며 당황했다.


하지만 예쁘게 만들어주겠다는 딸을 믿고 변신에 도전하기로 했다.


인사이트小红书


A씨는 엄마에게 컬러 콘택트렌즈를 끼워주고 인조 속눈썹을 붙이는 등 메이크업으로 엄마의 매력을 끌어냈다.


딸이 코디해 준 옷까지 입은 엄마는 조금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변신을 마친 A씨는 예쁜 엄마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엄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인사이트小红书


거울을 본 엄마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엄마는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A씨는 이후에도 웨딩, 홍콩 여배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엄마를 변신시켜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자매인 줄 알았다", "진짜 회춘하셨다", "40대인데 20대인 나보다 더 날씬하다", "25살 같다", "너무 예쁘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