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스윙스, 영리활동 논란에 직접 사과 "돈 없었다"

정신질환으로 의병 제대한 래퍼 스윙스가 랩 레슨 영리활동을 벌여 언행불일치 논란을 빚은 가운데 스윙스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via (좌) 스윙스 인스타그램, (우) 저스트뮤직 홈페이지

 

정신질환으로 의병 제대한 래퍼 스윙스가 랩 레슨 영리활동을 벌여 언행불일치 논란을 빚은 가운데 스윙스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2일 스윙스는 유스트림 방송을 통해 최근 랩 레슨 수강생을 모집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해 9월 군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정신질환으로 의병 제대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그가 랩 레슨 수강생을 모집했던 사실이 알려지는 등 '언행불일치' 행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스윙스는 현재 통장 잔고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최근 이사를 하는데 돈이 부족했으며 현재 어머니의 빚을 갚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윙스는 의병제대 당시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것에 대해 성급하고 경솔한 발언이었음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한편 스윙스는 봉사방송, 무료방송 외 수익이 발생하는 무대 혹은 음원 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