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 아티스트로 출연

Instagram 'ogura_yuna'

국내 탑 아이돌이 출동하는 '2024 여수엑스포 OTT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25일 여수에서 열린다.

밤바다의 도시 여수가 '2024 여수엑스포 OTT페스티벌'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5월 24~25일에는 OTT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여수엑스포 OTT뮤직페스티벌'을, 8월에는 본 행사인 '여수엑스포 OTT국제어워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골든플래닝

여수 OTT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5월 '여수엑스포 OTT뮤직페스티벌'에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유명 DJ들의 가요와 POP 리믹스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개된 1차 라인업 아티스트로는 크래비티, 화사, 이무진, 선미, 설아, 김필, 정세운, 아이칠린이 있다. DJ 출연으로는 오구라 유나가 함께 한다.

사진=골든플래닝

2차 라인업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메가급 아티스트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여수 특산물 부스, 다양한 포토 및 체험존, 피크닉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도 함께 준비돼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관람 등급은 7세 이상, 티켓 가격은 레귤러 1일권 12만 1,000원, 양일권 18만 7,000원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DJ 오구라 유나의 출연을 두고 "일본 AV(성인 비디오) 여배우가 왜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것이냐", "도대체 누가 기획한 거냐", "같은 여자 가수들도 기분 나쁠 듯"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