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올린 사진을 본 '응팔 팬'들의 반응

via 이동휘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동룡이의 '~하니' 말투가 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2일 배우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변북lauren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평범한 바깥 풍경을 담은 사진이지만 "동룡아 어디니? 내 댓글 보이니" ​등의 특색 있는 댓글들이 연달아 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동휘가 '응팔'에서 맡은 배역 '동룡이'가 사용하는 특유의 말투다.

이어진 댓글들이 이어지는 모습은 마치 동룡이의 육성이 진짜로 들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누리꾼들은 "동룡이는 팬들도 웃기다", "진짜로 옆에서 동룡이가 말하는 것 같다"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변북laurent

이동휘(@dlehdgnl)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11 오후 9:45 PST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