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우천 취소 논란' 고려거란전쟁, 17일 스페셜 방송...종영 아쉬움 달랜다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포스터KBS 2TV '고려 거란 전쟁' 포스터


'고려거란전쟁'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15일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따르면 스페셜 방송이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는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지훈(장연우 역), 김혁(야율융서 역), 김준배(소배압 역), 하승리(원성 역)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극 중에서 원정황후로 활약한 배우 이시아와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KBS 2TV '고려거란전쟁'KBS 2TV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한자리에 모인 '고려거란전쟁' 주역들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명장면 토크를 비롯해 잊지 못할 명대사 등 지난 4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또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고려 쟁탈전-스피드 게임'도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려거란전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거란 토크 대첩'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뉴스1) 안은재 기자 ·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