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일본 최대 온천 관광 도시인 시즈오카현의 아타미(Atami)에서 평범한 여고생 두명이 숨막히는 추격씬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일명 '닌자 여고생'으로 불리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고생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여고생들은 장난으로 서로 추격전을 벌이는데 무술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닌자와 같이 덤블링을 하고 높은 곳에서 낙법으로 착지를 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분 20초 가량 이어지는 이들의 추격전은 바닷가 해안에서 끝나지만 한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youtube캡처 화면
하지만 이 동영상은 일본의 주류업체인 산토리(Suntory)가 기획한 광고 영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마지막에 산토리의 레몬 음료를 화면에 은근슬쩍 드러내면서 우회적으로 제품을 선전하고 있다.
물론 끝에는 영리한 '광고 영상'으로 밝혀졌지만 동영상을 보는 내내 평범한 고등학생의 닌자 추격전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일으킨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닌자 여고생의 액션 활극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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