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훈련장 초청받아 펩 감독과 투샷 찍고 그릴리쉬에 사인받으며 '성덕' 인증한 곽튜브 (영상)

YouTube '곽튜브'

곽튜브가 진정한 성덕이 됐다.

지난 5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꿈의 구단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와 만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 가장 좋아하던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FM)'의 개발사 '스포츠 인터렉티브'의 초청을 받아 영국 런던에 가게 된 그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스포츠 인터랙티브 본사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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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서 그는 맨체스터로 향했다.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경기 전날 그는 맨시티 훈련장에 방문해 관계자 구역에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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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라커룸까지 구경한 그는 연신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또 관계자의 도움으로 누구에게도 훈련을 노출하면 안 될 때 선수들이 사용하는 프라이빗 훈련장에 들어가 보는가 하면 팬샵에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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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샵에 들어선 곽튜브는 "옛날에 여기 직관 올 때마다 꼭 팬샵을 들렸는데 돈이 없어서 못 샀다. 드디어 돈을 좀 가지고 왔다"며 기뻐했다.

10분 만에 폭풍 쇼핑을 마친 그는 유니폼 여러 장을 구입하며 그동안의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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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에버턴의 경기 당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도착한 곽튜브는 일반 팬들과 달리 VIP 존으로 입장해 선수단의 버스가 들어오는 곳으로 가 선수들을 보고 하이파이브까지 성공했다.

맨시티는 이날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에버턴을 제압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 곽튜브는 가장 행복한 경험을 했다. 맨시티 후보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모습을 직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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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잭 그릴리쉬,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진정한 성덕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하이파이브 한 왼손은 아직 안 씻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생 성공했다", "그릴리쉬랑 사진을 찍다니 너무 부럽다", "진짜 부럽다 월클준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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