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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인데도 매력 넘쳐 연하남 2명이 노빠꾸 직진 중인 '커플팰리스' 88년생 쇼호스트 은예솔

커플팰리스에서 88년생 쇼호스트 은예솔을 둘러싸고 남성 참가자 김현웅과 김건희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인사이트Mnet '커플팰리스'


커플팰리스에서 은예솔을 둘러싸고 김현웅과 김건희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 팰리스 위크 합숙을 시작했다. 열 커플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을, 메기 3인방을 포함해 32명의 남녀가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싱글존을 택했다. 


서로를 향해 적극적인 플러팅을 선보였던 쇼호스트 은예솔과 자산운용사 김현웅은 자유롭게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는 싱글 존에서 재회했다. 


은예솔은 "너는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커플존에 안 갔을 거로 생각했다"고 말해 김현웅을 민망케 했다. 


인사이트Mnet '커플팰리스'


프로필이 공개된 후, 김현웅은 자신보다 5살 연상인 은예솔에게 계속해서 '누나'라고 불렀다. 은예솔은 이에 "누나라고 부르는 게 남녀로서의 관계를 끝낸다는 얘기냐"고 질문했다. 


그는 "난 연하랑 연애할 때 나한테 누나라고 부른 사람이 없었다"며 김현웅의 누나라는 호칭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했다. 


인터뷰에서 김현웅은 "5살 연상은 만나본 적이 없다. 그걸로 인해 관계가 끝나는 건 아니지만 고민하게 되는 요소"라고 고백했다. 


이후 남성 참가자 3명이 추가로 입소했다. 그중 단 한 번도 원픽을 밝힞 않았던 미국 변호사 김건희가 은예솔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인사이트Mnet '커플팰리스'


은예솔 역시 3라운드 데이트 상대였던 김건희에게 호기심을 드러냈던 바. 


김건희는 은예솔과 대화에서 자신의 지난 선택이 진심이었다며 은예솔을 선택했었다고 밝히고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닌데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은예솔이 서운했냐고 묻자 김건희는 "저 울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은예솔은 "저를 선택했고, 눈물이 났다고 하시는데 너무 진심이 느껴졌다. 진지한 얘기에 심쿵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net '커플팰리스'


이를 지켜보던 MC 김종국은 "울었다는 게 그냥 표현인 줄 알았다"고 했고, 이미주는 "이러면 마음이 더 확 가지. 나 때문에 울었다는데"라며 공감했다. 


이날 진행된 저녁 데이트에서 은예솔은 고민 끝에 김현웅 대신 김건희를 선택했다. 


김건희는 "솔직히 예솔 님이 만난 남자보다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는 직진할 예정이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은예솔은 좋아했다. 


이를 본 김현웅은 "이제 치고 들어오는구나. 근데 견제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삼각관계의 결말을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