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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팔아 번 돈으로 늦게까지 고생한 '짠한형' 스태프들 용돈 챙겨준 이봉원 (영상)

이봉원은 늦게까지 고생한 '짠한형' 스태프들에게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나눠주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짠한형 신동엽'


거하게 취한 이봉원이 스태프들에게 용돈을 나눠주며 남다른 스케일의 '플렉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과 이봉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나는 명절에 선물을 보내는 선배가 딱 두 명 최양락, 이봉원이다"며 "그 정도로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는 꿈을 이뤘다, 죽을 때까지 잘 모실 거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신동엽이 이렇게까지 두 사람을 칭찬하는 이유. 촬영이 끝난 뒤 카메라 뒤에서 밝혀졌다.


인사이트YouTube '짠한형 신동엽'


이봉원은 늦게까지 고생한 '짠한형' 스태프들에게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나눠주기 시작했다.


거절하는 PD들도 손을 하나하나 잡고 돈을 쥐어주는가 하면 "선생님들, 택시비 하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술에 취해 한 행동이었지만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듯이 술에 취해 보여준 진심이 훈훈함을 안긴다.


인사이트YouTube '짠한형 신동엽'


한편 이봉원은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40년째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개그우먼 박미선과 결혼해 개그맨 부부 1호가 됐다.


현재는 이봉원 혼자 천안에서 지내며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