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보라,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

Instagram 'kim_bora95'

배우 김보라가 조바른 드라마 감독과 오는 6월 결혼한다.

5일 JTBC 엔터 뉴스는 한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보라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연인에서 부부가 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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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연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보라는 지난 2005년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웨딩'에서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에 학생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왼) 조바른 감독 / 시즌 제공

최근에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터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바른 감독은 런던대학교 로열할러웨이대학 'Film Studies' 학사 출신이다.

지난 2017년에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진동'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