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 Naver tvcast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결혼 전 아내 소유진에게 건넨 청혼 선물이 공개돼 화제에 오르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이색배우자 커플 1위로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가 뽑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안진용 기자는 "요즘은 남편이 더 유명해졌다"면서 "'백종원의 아내'라고 소유진을 소개해야 될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결혼 전 데이트에서 함께 맛집을 탐방하면서 소유진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청혼 선물로 아파트를 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또 안 기자는 소유진이 TV를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올 때 '맛있겠다 그러겠다'고 말하면 백종원이 30분 만에 뚝딱 만들어 준다고도 말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