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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응답하라 1988', 연장 방송 하나?

'응답하라 1988' 17, 18화가 화제를 모으면서 일각에서는 연장 방송을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via tvN / Facebook

 

'응답하라 1988'이 예정대로 20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0일 OSEN은 tvN 관계자와의 말을 바탕으로 "응팔 연장에 대한 논의는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응팔'은 오는 16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으로 차주에 새드라마 '시그널' 방송이 예정돼 있다.

 

앞서 '응팔'은 지난 1일, 2일 결방했으며 8일, 9일 각각 17,18화를 방영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두 편에서는 쌍문동 5인방이 성인이 된 모습 뿐만 아니라 덕선(혜리 분), 정환(류준열 분), 택(박보검 분)의 가슴아픈 삼각관계가 그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응팔'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평균 시청률 17.8%, 최고 20%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일각에서는 '응팔'이 연장 방송 혹은 스페셜 방송을 준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현실로 실현되기는 불가능할 듯 하다.

 

'응팔' 팀은 17일 종방연을 가지며 이틀 후인 19일~23까지 푸켓 포상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응팔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덕선의 남편이 정환이와 택이 둘중에 누구일지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