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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년 만의 한화 컴백 확정..."내일 오키나와 캠프 합류"

MLB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타이틀 홀더(평균자책점 1위)인 류현진이 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뉴스1류현진 / 뉴스1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타이틀 홀더(평균자책점 1위)인 류현진이 1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류현진은 원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와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고,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20일 한국일보는 한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가 "한화가 최소 170억 원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류현진과 합의를 마쳤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의 계약 완료 소식은 빠르면 내일(21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실제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한다면 내일 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진다. 오키나와는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 훈련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총연봉 8천만달러, 한화 약 1069억원)이 만료된 뒤 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류현진은 이미 1월 한화에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의견 차이가 다소 있었다.


뉴스1뉴스1


손혁 단장이 호주 멜버른에서 귀국해 류현진의 계약 건을 살폈고, 양측의 의견 차이가 좁혀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그룹은 류현진에게 국내 최고대우를 약속했다. 국내 최고액 계약은 지난해 FA로 이적한 두산의 양의지가 기록한 4+2년 152억원이다. 류현진의 값어치를 생각하면 이를 훨씬 뛰어넘는(계약은 짧고, 금액은 더큰)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해 7년간 한화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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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 전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LA다저스에 입단했다. 포스팅을 통해 해외로 나간 선수가 국내로 복귀할 때는 원소속 구단 복귀가 원칙이다.


류현진이 국내로 복귀한다면 한화와 먼저 계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