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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총장 "2026년부터 수능 성적 없이 의대 입학할 수 있게 할 것"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신입생 선발 방식에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인사이트김일환 제주대 총장 / KCTV제주방송


정부의 파격적인 '2천명 의대 정원' 확대 발표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반발한 의료계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휴업 등 집단행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협이 '총파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만큼, '집단 휴진'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신입생 선발 방식에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 뉴스1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 뉴스1


지난 9일 KCTV제주방송은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능 성적 없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새 전형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의과 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이 크게 늘어난다.


정부가 오는 4월까지 대학별 배정 인원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대는 현재 40명의 정원을 100명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올해 제주대는 의대 전체 신입생의 절반을 지역 인재 전형으로 뽑았다. 이는 제주에서 고등학교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전형이다.


뉴스1뉴스1


제주대는 의과대학 입학 시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을 60% 이상이 되도록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르면 2026학년도부터 수능 성적 없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 도입도 추진한다.


이미 제주대는 일부 학과에서 수능 최저 점수 제도를 없앤 전형을 시행 중인데,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의과대학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의과대학은 2026년도부터 수능 없이 들어올 수 있는 학생을 지역 인재로 했다. 2025년부터 대학교에 수능 없이 올 수 있는 학생 비중을 전체 학생의 30% 이상이 되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YouTube 'KCTV제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