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동전 모양 '리튬 배터리'는 사람 피부도 녹인다 (영상)

via WKEFandWRGT /YouTube

 

최근 장난감이나 시계 등에 많이 사용되는 동전 모양의 '리튬(버튼) 배터리'로 인한 영유아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에도 미국의 2살 소녀가 리튬 배터리를 삼키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해마다 4천 명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배터리를 삼켜서 응급실로 실려 간다고 설명했다.

 

또 그들은 리튬 배터리가 압력을 받을 경우 전기를 생성해 피부를 녹인다며 수 시간 안에 제거를 하지 못하면 식도와 같은 내부 기관이 화상을 입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via WKEFandWRGT /YouTube

 

공개된 영상 속 엘룰루(Elluru) 박사 역시 같은 견해를 나타내며 "압력을 받은 리튬 배터리가 베이컨을 태우는데 걸린 시간은 두 시간에 불과했다. 아이들이 배터리를 삼키지 못하도록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만약 아이들이 갑자기 호흡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먹는 것을 거부한다면 이는 리튬 배터리를 삼켰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튬 배터리는 몸에 들어갈 경우 물이나 침과 화학 반응을 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현재까지 최선책은 빠른 시간 내에 위내시경 시술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건전지 삼키고 이틀 뒤 사망한 2살 소녀 2살 소녀는 동전보다 작은 리튬 건전지를 삼킨 뒤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하다가 이틀 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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