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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11일 한국 온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via 영화 '테이큰'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촬영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8일 OSEN은 영화계 말을 인용해 리암 니슨이 오는 11일 한국을 방문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처음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를 세계적으로 흥행시키고,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등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년 액션배우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리암 니슨이 연기할 맥아더 장군은 6·25 전쟁 발발 후 우리군이 패전을 눈앞에 두었을 때 적군의 허를 찌르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총 지휘한 인물이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배우 이정재, 이범수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참여하며 오는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