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4월 초 중국행 확정된 푸바오가 곧 하게 될 눈물의 '케이지 적응' 연습 (영상)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규정에 따라서 이동하기 30일 전부터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위해 내실에서만 생활한다.

인사이트Instagram'witheverland'  


'푸공주'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게 됐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의 중국 반환을 위한 적응 훈련 차원에서 이번 주말부터 관람 시간을 오후 시간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규정에 따라서 이동하기 30일 전부터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위해 내실에서만 생활한다.


즉 우리가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약 40일가량 남은 셈이다.


인사이트YouTube 'zoobeauval (page officielle)'


푸바오와의 이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판다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는 과정도 주목받고 있다.


푸바오에 앞서 프랑스에서 살고 있던 위안멍은 지난해 7월 25일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육연구기지로 먼저 돌아갔다.


보발 동물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위안멍은 중국에 가기 전 '이별 준비'를 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케이지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케이지가 안전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zoobeauval (page officielle)'


위안멍은 케이지에서 지내는 시간을 점차 늘리며 대나무도 먹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었고, 많은 이들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청두로 떠났다.


위안멍은 청두에서도 일정 기간 검역을 마친 뒤 최근 적응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푸바오 역시 비슷한 훈련을 하게될 터. 많은 국내 팬들이 벌써부터 슬퍼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zoobeauval (page officielle)'


YouTube 'zoobeauval (page offici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