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용의자 수배 전단지에 등장한 '리멤버' 유승호
7일 '리멤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살인용의자 수배 전단지에 유승호가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리멤버' 유승호가 살인용의자로 누명을 쓰면서 도망자 신세가 됐다.
7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얼굴이 살인용의자 수배 전단지에 등장한 모습을 공개해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승호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뿔테 안경을 착용해 앞서 변호사로서 선보인 오피스룩과는 다른 느낌을 전했다.
또 촬영장 곳곳에는 살인 용의자 서진우를 찾는 지명수배 전단지가 특별 제작돼 부착돼 도망자 신세가 된 서진우의 처지를 느끼게 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리멤버'에서 서진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살리기 위해 과거 위증을 한 전주댁을 찾아가 설득을 거듭했다.
이후 서진우는 자신에게 오면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겠다는 전주댁의 문자를 받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지만 그곳에는 싸늘한 주검이 된 전주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곽형사(김영웅 분)가 들이닥쳐 서진우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서진우가 그 자리에서 도망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