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동휘, 영화 '원라인'서 대출사기단으로 호흡

via 이동휘 인스타그램, 제국의 아이들 페이스북

임시완과 이동휘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7일 다수의 영화계 관계자 측은 최근 이동휘가 영화 '원라인'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 '원라인'에서 임시완이 대출 사기극을 이끄는 '민재' 역으로 이동휘는 대출사기단의 일원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휘는 이달 종영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의 촬영과 포상휴가가 끝나는 대로 영화 '원라인'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냈으며 이동휘는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tvN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이들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사기를 그린 범죄 영화로 1월 중순에 크랭크인 예정에 있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