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6가지 향으로 잠 깨워주는 '향기 알람 시계'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지친 당신을 위해 향긋한 냄새로 아침을 열어주는 이색적인 '알람 시계'가 출시돼 화제다.

via Sensorwake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지친 당신을 위해 향긋한 냄새로 아침을 열어주는 이색적인 '알람 시계'가 출시돼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프랑스의 공대생 기욤 롤랑(Guillaume Rolland, 19)이 개발한 '냄새가 나는 알람 시계'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계는 기존의 소란스러운 알람 시계와는 달리, 내장된 캡슐에서 냄새를 사방으로 퍼뜨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깨운다.

 

"과연 사람들은 냄새를 맡고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시계의 효능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다.

 

via Sensorwake

 

이에 기욤 롤랑은 성능 테스트를 통해 99퍼센트의 사람들이 알람 시계에서 나는 향을 맡고 2분 안에 깨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크로와상, 초콜릿, 커피향, 페퍼민트, 바다 냄새, 정글 속 풀 냄새 등 무려 6가지에 달하는 향들을 캡슐만 갈아끼우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이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에 선보이며, 프로모션 가격 89달러(한화 약 11만원)에 선판매되고 있다.

 

via Sensorw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