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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RM 군복 입은 훈련소 모습 공개...늠름한 '상남자 포스'에 완장까지 달았다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 뷔와 RM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육군훈련소 홈페이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RM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육군 훈련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다른 장병들과 함께 뷔와 RM의 모습이 담겨 있다. 


뷔와 RM은 본명이 적힌 명찰을 달린 군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특히 뷔의 왼쪽 가슴에는 소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완장이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군기가 바짝 든 늠름한 모습이다. 


인사이트위버스


뷔와 RM은 지난 11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군대 간 게 이제야 실감 나네", "잘생기고 멋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 때보다 멋있어 보인다. 남성미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이날 뷔의 훈련소 생활이 전해지기도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해진 뷔의 근황에 따르면 다른 훈련병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훈련소 생활에 잘 적응한 모습이다. 


인사이트뉴스1


또한 "밥을 엄청 잘 먹더라"라는 식당 목격담이 전해져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뷔는 군 복무를 하며 체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던 바 있다. 


당시 뷔는 "군대 가서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 한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과 어깨를 부딪쳐도 말리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며 86kg까지 체중을 늘리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뷔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에 돌입했다. 이들은 모두가 전역하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