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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관람객 이모·삼촌' 만나고 싶어 엄마랑 '외출 연습' 하고 있는 쌍둥바오 (영상)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쌍둥바오 공개일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지난 7월 7일 태어나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녀석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녀석들도 벌써부터 밖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바깥 나들이를 준비하는 쌍둥이 판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영상에서 아이바오는 아기 판다들과 외출을 하기 위해 내실 통로 탐색에 나섰다.


특히 후이바오는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 가파른 언덕길도 잘 오르는 모습이다.


곧이어 루이바오도 통로쪽으로 나와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환경이 신기했던 쌍둥이 판다는 엄마도 잊은 채 산책하는 등 장꾸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퇴근 전쟁을 예고했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앞서 강철원 사육사는 아이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1월 중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네버랜드 다 죽었어"라며 "아이바오가 쌍둥이들을 쫄랑쫄랑 데리고 여러분들을 만나러 나갈 것이다. 얼마나 귀엽겠느냐"고 자신했다.


원조(?) '아기 판다' 푸바오 역시 7월 20일에 태어나 다음해 1월 4일부터 외출을 시작한 바 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쌍둥바오 공개일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