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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과 '어린 장영실' 아역배우의 특별한 인연

드라마 '장영실'에 출연 중인 송일국와 아역 배우 정윤석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via MBC '주몽', KBS '장영실'

 

송일국과 아역 배우 정윤석과의 인연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한 송일국(장영실 역)과 아역 배우 정윤석(어린 장영실 역)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장영실'에서 열연하고 있는 송일국과 정윤석 사이의 특별한 인연은 송일국이 대하드라마 '주몽'을 찍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로 당시 4살이었던 정윤석은 송일국(주몽 역)의 아들 유리 역을 맡았던 것이다.

 

그리고 9년이란 시간이 흘러 올해 송일국과 정윤석은 다시 '장영실'에서 각각 장영실과 어린 장영실 역을 맡으면서 재회하게 됐다.

 

드라마 측 관계자는 "소년 장영실을 찾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다"며 "2개월여 동안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결과 정윤석을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영실'은 노비였던 장영실이 15세기 조선의 과학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 시키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