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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도 영화관 안 가면서 관객들한테 와달라는 거 "염치없다" 돌직구 날린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후배 배우들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후배 배우들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정우성 내 청춘의 정우성이 내 앞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한 질문했다. 정우성은 "역사적 사건을 심판하기보다 인간 본성을 탐구한 영화"라며 "어느 순간부터 현장에서 앵벌이 역을 하고 있었다. 전화해서 계속 사정하는 역할, 무기력함을 뚫고 나가려 노력하는 인간상"이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


정우성은 평소에도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영화 어렵습니다', '극장 어렵습니다. 찾아주세요' 구호가 무색하고 염치없다"고 말했다.


그는 틈틈이 요즘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을 극장에서 다 챙겨본다고 했다.


정우성은 "어느 날부터 현장 예매가 쉬워졌더라. 영화 대기하는 소파도 없어졌다"면서 "내가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배우니까 그걸 아는 거지, 이걸 느끼는 배우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싶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배우들은 극장 개봉하는 영화 있을 때만 '극장 와주세요' 한다. (후배들에게) '너희가 한국 영화 개봉하면 극장 가서 보냐'고 쓴소리를 하고 싶다"면서 영화인으로서 진솔한 태도를 강조했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는 "다른 배우, 다른 한국 영화, 작은 영화, 저예산 영화도 무조건 현장 가서 봐야 한다. 내가 한 명의 관객으로서 행동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지니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했다. 그는 멜로 드라마 촬영을 위해 5개월간 금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다.


정우성이 무려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 드라마로 신현빈과의 만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을 집필한 김민정 작가까지 '감성 메이커' 제작진도 의기투합했다.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