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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제대로 탄 영화 '서울의 봄'...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영화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제대로 타며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서울의 봄'영화 '서울의 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 '서울의 봄' 기세가 대단하다. 오랜만에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 만에 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이제 400만 관객 돌파를 노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2시4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영화 '서울의 봄'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차에 100만을 돌파해 6일차에 2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밀수'보다 빠른 것이다. 밀수는 11일 차에 300만을 돌파했었다.


다만 유일한 천만관객 영화인 '범죄도시3'보다는 많이 느리다. 범죄도시3는 개봉 4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서울의 봄'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역대 11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707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내부자들'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서울의 봄'영화 '서울의 봄'


신군부 전두광(황정민) 보안사령관과 그의 대척점에 선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을 중심으로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